[오늘의 한자성어] 마부위침 磨斧爲針

재미있게 배워보는 오늘의 한자성어!

마부위침

磨斧爲針

풀이)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

ㅡ 이루기 힘든 일을 끊임없는 노력과 끈기로 성공해낸다.

 

조선시대 망나니도 언제 쓰일 지 모르는 칼을 갈죠. 우리는 취업을 위해 얼마나 바늘을 갈고 있나요?

요즘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드는 것은 스펙을 쌓는 것도 일부분으로 차지하게 되었죠.

우리가 얼마나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인가를 서류상으로 보여주는건 쉽지만, 말로 표현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가 않습니다.

최근 채용 시장은 취업설명회나 채용설명회 참석을 해보면 채용시장의 열기를 실감할 수 있답니다.

나의 목소리와 말투, 표정 등 첫인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80%라고 보시면 됩니다.

나도 모르고 있었던 버릇으로 안좋은 인상이 박힐 수 있듯이 여러가지 이유로 잘못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르게 고쳐야합니다.

반대로 첫인상에 너무 무게를 두어서도 안됩니다.

첫인상은 호감형인데 말문을 열어봤더니 왈가닥인 경우나, 겸손하지 못한 사람이라면 곤란하겠죠?

그래서 면접을 많이 봤지만 계속 문앞에서 떨어지는 학생들은 내가 무엇이 문제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점을 코칭 받고 고칠 수 있는 부분은 고쳐야합니다.

여러 사람이 문제점을 얘기해줄 때는 정말 문제가 있는 거랍니다.

'내 스타일이 어때서? 내 말투가 어때서?' 이런 학생들이 많은데... 선생님 입장에서는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죠.

나의 풍부한 경험이나, 수상이력, 어학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

최근 채용시장 트렌드는 우수한 인재가 아니라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사람인지 평가를 하는 것도 면접관님 몫이랍니다.

지금 나의 모습이 몇 점인지 평가는 해보셨나?

호감형 인상을 위해 바늘처럼 갈고 닦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