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도 안했던 영화 메이즈러너 후기 입니다.
제목 : The Maze Runner , 한국에서는 2014, 9, 18일 개봉하였다.
이제 개봉한지 1주일이 밖에 안되었지만 돋보적으로 예매율 1위이다.
보통 우리나라는 추석연휴 전후로 한국영화들이 개봉을 많이 하는데 올해는 조금 특이하다.
이 영화를 보게된 계기는 회사에서 단체관람이 있어 다녀오게 되었다.
메이즈러너 1편 후기
요즘 제일 핫한 영화라고 하는데 예고편이나 줄거리도 안보고 자리에 앉게 되었다.
음.. 첫 씬부터 공포영화에 가까운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는 씬이다. (영화를 본 사람은 이해가 됨ㅎㅎ 못봤다면 아래 예고편이라도~)
영화를 보고 난 느낌은 아일랜드 + 괴물 + 큐브를 합쳐 놓은 2014년판 버젼 같았다.
결론은 그렇다. 영화 제목대로 "메이즈러너" 미로에서 상영시간 내내 뛰어다니다가 영화가 끝난다. 끝없는 미로를 뛰어다니다가 금방 끝난다. 솔직히 2편을 위한 1편 영화이다. 결론이 없고, 탈출하다가 끝난다. 그렇게 아쉽게 끝나지만 결론을 정말 궁금하게 만드는 영화이다. 영화를 보고 나서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검색을 해본 결과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 고민중이다. 책을 먼저 사서 결론을 볼까 아니면 1년 후를 더 기다렸다가 영화를 볼까 고민중이다. 계속 기다리다가 결국 책으로 결론부터 보겠지만... 인상 깊었던 인물은 바로 "민호"역을 맡은 한국인 배우이다. 솔직하게 민호라는 이름을 듣기 전까지 그냥 비중없는 동양사람이겠구나 했지만,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주연급 역할을 맡았다. 소설 책 이름도 민호라고 한다. 그래서 난 연구를 했다. 2가지를 소설 책 작가와 민호에 대해서 말이다.
메이즈러너 작가 : 제임스 대시너 입니다. 제임스 대시너는 국내에서도 베스트셀러를 차지한 이력이 있다. "13번째 리얼리티" 이다. 이번 영황에는 메이즈러너 인데 3부작 원작 소설이다. 어렸을 때 무서운 꿈을 꾸게 되면 키가 큰다는 말을 하는데 누구나 꿈에서 한번쯤은 꾸워봤을 미로 속 배경이다. 이 글을 쓰면서도 벌써 결론이 너무 궁금하다. 그정도로 1편에서 결론이 없었다.
메이즈러너 민호 : 민호역을 맡은 사람은 한국계 미국인 영화배우 이기홍이다. 아직 국내에선 뜨거운 관심은 못받았지만 헐리우드에서는 이제는 인정받기 시작한 배우이다. 메이즈러너에서 확실하게 자리매김을 한 것 같다. 향후 3탄까지 함께할 이기홍 배우의 연기력을 기대해본다.
메이즈러너 후기 ▶ 영화를 보고 나면 허무함이 들고, 결론이 너무 궁금해진다. 원작소설이 영화를 통해 더 많이 팔릴 것 같다. 과거 툼레이더라는 영화를 본 기분이다. 계속 싸우고 뛰고 하는 영화. 여러 영화가 생각이 나는 영화임은 틀림 없다. 기대도 안했던 12세 관람가 메이즈러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평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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